[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은 31일부터 10월 4일까지 판화작가 이성옥 작가의 ‘blossoming’등 15점의 판화작품을 전북지방경찰청 1층 ‘아트홀’에서 전시한다.
이번 초대작가인 이성옥 작가는, 미국‧프랑스‧폴란드‧러시아‧서울 등 개인전 19회를 비롯하여 한‧러교류전(2019), 미국 시카고 교류전기획(2018), 러시아 게르첸대학 초대전(2018), 러시아 불라박물관 초대전(2018)의 전시경력과 미국 트럼프대통령상(2017)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이사, 전북지회 부지회장, 한국예총 전북지부 부위원장, (사)아트워크 대표이사, 러시아 게프첸사범대학 초빙교수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성옥 작가는 ‘자연’을 주제로 자연이미지의 유기적 표현을 탐구하고 자연과 인간의 유기적인 관계, 조화로운 공존 등을 작품에 담고 있으며, 생명체의 탄생‧성장‧소멸의 과정을 통해 자연의 경외로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도민과 함께 문화적 공감을 이루고자 본관 1층 갤러리 ‘아트홀’에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해 오고 있으며, 내방하는 도민들과 소통의 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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