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8일 오전 ㈜에어코리아(대표이사 이형호)와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류 협약은 항공관광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해 항공 산업의 발전과 항공 인력의 원활한 취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배출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대는 ㈜에어코리아의 취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프로그램 수여자에게 학점을 부여하기로 했으며, ㈜에어코리아는 취업 프로그램 수료자들이 취업과 연계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에어코리아는 인천공항, 김포공항을 비롯한 국내외 20여 개 항공사의 여객 서비스 위탁 수행과 운항관리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08년 5월에 설립된 ㈜에어코리아는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83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여객 운송 서비스 전문 회사이다.
김종성 기자 kim134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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