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영수 기자]경남 창원시는 창원형 예비 사회적기업 7곳에 9,800만원의 사업개발비와 시설장비 지원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들 기업 6곳에 사업개발비 3,500만원, 시설장비구입비는 7곳(6개 기업 중복지원)에 6,3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사업개발비 지원분야는 기술개발, 신제품개발, 홈페이지 구축,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비 등 유형의 결과물을 도출해 매출증대와 경영개선 효과가 나타나는 사업이다.
시설장비 구입비는 노후 시설개선 및 장비구입비 지원으로 열악한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하게 된다.
배승수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사업비 지원으로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창원형 예비사회적기업’이 자생력을 갖추어 지속가능한 시의 대표적 일자리 대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주)동행(사업홍보),(주)웹싱크(우리가 만드는 IT사업),(유)우렁각시(가사관리사업, 한식당,창원두레봉사센터(북카페),(주)레인보우(다문화식당),(주)두손(감물천연염색),(사회복지법인)건강(손모음공간사업단) 등 7곳이다.
김영수 기자 knsnews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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