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선주 기자] 장수군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8,247호에 대한 주택특성조사와 가격산정을 완료하고 산정가격에 대한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2일 관내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산정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3월 12일까지 읍면별 담당 감정평가사 2명이 비교표준주택의 선정, 가격의 적정성과 인근 주택과의 균형유지, 주택가격의 변동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확한 가격 산정이 되도록 검증을 실시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오는 3월 19일 부터 4월 8일까지며 검증가격과 의견제출 가격은 장수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 된다.
김기완 과장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공정하고 적정한 가격결정으로 납세의무자가 공감하는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선주 기자 faithy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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