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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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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 성황리에 마쳐
  • 고업수 기자
  • 승인 2019.07.08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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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고업수 기자] 일제 강정기 쌀 수탈의 역사와 농민들의 애환을 담은 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 2019년 첫번째 공연이 지난6일 완주군은 국립 전주박물관에서 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 공연을 열어 많은 관객들에  큰 호흥과  박수를 받았다.

<삼례, 다시 봄!>은 일제강점기 삼례지역을 배경으로 쌀 수탈의 역사와 농민들의 애환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노래하는 소리연극이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전주시민과 완주 군민 등 타 지역 관람객이 약 200여명이 찾았으며,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삼례, 다시 봄!」 공연은 7월 6일 국립전주박물관 공연을 시작으로 8월 3일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소극장 씨어터애니에서 두 번째 공연을 올리고 9월 말까지 총 3회 공연을 더해 총 5회 공연으로 완주 군민들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

완주군은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으로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내년에도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명실상부한 브랜드 공연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삼례, 다시 봄!』은 군민들의 폭넓은 문화 향유와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해 모든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한다.

좌석예매는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 http://culture.wanju.go.kr 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063-291-7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업수 기자 koupsoo35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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