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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본부장 독일 방문…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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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본부장 독일 방문…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도 진행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07.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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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측 초청 9일부터 12일 방독 한반도 문제 협의,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도 만나 협의 예정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독일측 초청으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독일을 방문, 이나 레펠(Ina Lepel) 외교부 아태총국장과 한반도 문제 관련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시에는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이자 EU 주요국인 독일측과 남북미/북미 판문점 회동 이후 한반도 정세에 관해 심도있는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이 본부장은 같은 시기 독일을 방문하는 스티브 비건(Stephen Biegun)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남북미/북미 판문점 회동 등 최근 정세를 평가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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