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KT위즈 황재균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각종 언론을 통해 황재균의 근황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는 가운데, 팬클럽 사이트에 올라온 그의 색다른 인생 스토리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스포츠평론가 여창용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황재균과 그의 어머니 설민경씨는 아시안게임 사상 첫 모자 금메달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며 “설민경씨는 테니스 국가대표로 출신으로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김수옥·신순호와 함께 테니스 여자 단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에서 맹활약한 황재균은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최초로 '모자 금메달리스트'라는 쾌거를 이룩했다”며 “황재균의 아버지 황정곤씨 역시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으로 알려진 명문 스포츠 가족으로 손꼽힌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황재균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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