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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키움 히어로즈, 창단 갑론을박 속 KBO 사무총장 논란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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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키움 히어로즈, 창단 갑론을박 속 KBO 사무총장 논란 발언 재조명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9.01.15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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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KBO 장윤호 사무총장 / 방송 화면)

[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새롭게 출범하는 키움 히어로즈가 야구계 이목을 집중시킨다.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단 출범식이 거행된 가운데, 키움 히어로즈 창단과 관련해 KBO 사무총장의 과거 논란 발언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스포츠평론가 여창용은 “이장석 전 대표가 창단한 히어로즈 구단은 KBO리그 10개 구단 중 모기업 없이 자립 예산으로 운영되는 유일한 구단”이라며 “대다수 구단이 모기업의 물질적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한국프로야구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 히어로즈 구단의 존재감은 특별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KBO 장윤호 사무총장은 키움증권의 히어로즈 메인스폰서 계약 발표 당시 '이 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사무국 차원에서 이를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해 야구팬들의 비난을 받은 장본인”이라며 “지난해 장윤호 사무총장이 보여준 고압적인 자세로 인해 KBO와 각 구단의 잦은 마찰이 빚어진 만큼 이제는 자신의 거취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키움 히어로즈’가 등극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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