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남궁숙 기자] 황영조와 함께하는 2018 사랑나눔 희망 마라톤 대회가 3일 개천절에 안중원 한국장애인문화협회장, 강영규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 비롯하여 장영기 전국마라톤협회 장, 김두관 국회의원, KNS뉴스통신 장경택 회장으로 비롯한 1000여 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격려사에서 안중원 한국장애인문화협회장은 달리기 좋은 계절 가을에 지난 마라톤 금메달 영웅 황영조 선수와 함께 뛰는 2018 사랑나눔 희망 마라톤 대회는 뛰는 즐거움, 보고 느끼는 즐거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체력증진은 물론, 생활의 활력과 삶의 의욕을 볻돋으며 마라토너의 진정한 축제로서 오래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김두관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오늘은 개천절입니다. 하늘이 열리는 날이라는 뜻 입니다. 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도 이번 사랑나눔 마라톤 대회와 그뜻이 통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마라톤 행사도 소외받은 이웃과 장애인, 상이군경 등과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강영규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은 대회사에서 예년에 없이 그렇게 무덥던 지난 여름도 이제 조석으로 제법 시원해지고 천고 마비의 계절을 맞이하는 이때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한강뚝섬 유원지 수변공원에서 한국장애인문화협회와 대한민국재향경우회가 황영조와 함께하는 "2018 사랑나눔 희망 마라톤 대회"를 공동으로 주체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참여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마라톤 동호인 모두에게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하였다.
장영기 전국마라톤협회장은 축사에서 참가자 여러분! 달리는 동안에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달림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언제나 머릿속에는 즐겁게 달린다. 라는 생각을 담고 달려야 하겠습니다.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자신이 가진 최대 운동능력의 60~70%정도만 사용하는 범위 내에서 편안하게 달려야 한다 응원메세지를 전달하였다.
남궁숙기자 kjd0518@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