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특별지원 12개교 대상 약 250명이 참가...다문화 가정·저소득층 어린이들 소통과 화합의 장 열어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체육회가 오는 3일 서울송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2018 희망어린이스포츠교실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체육회 ‘희망어린이 스포츠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 12개교 약 250명 학생들이 참가한다.
서울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은 “‘희망어린이 스포츠교실’을 통해 아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고, 체육복지야 말로 다문화,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2018 희망어린이 스포츠교실 명랑운동회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희망어린이 스포츠교실’은 2011년 5개 교육복지지원학교로 시작해 2014년 8개교, 2018년 현재 12개교로 점차 확대해가고 있다. 서울시체육회는 ‘희망어린이 스포츠교실’을 통해 다문화,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에게 무료로 스포츠교실을 운영하고, 아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체육복지 실현과 건전한 여가활동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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