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조창용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한반도 통일경제 태스크포스(TF)’(사진)를 최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반도 통일경제TF는 북한 이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리서치센터 내 비상설 조직으로 꾸려졌다.
김상만 리서치센터 자산분석실장 등 내부 연구원 5명과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등 외부 자문위원 2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분기마다 ‘프로젝트 코리아’라는 계간지를 발간하고 수시로 분석 자료도 낼 방침이다.
내달 7일에는 첫 한반도 통일경제 포럼을 열어 남북협력사업에 다양한 투자 노하우를 제공하고 기업고객과 공동으로 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네트워킹 구축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창용 기자 creator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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