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논산시장 당선자가 "논산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소통', '협력', '도전'의 가치를 중심으로 '새로운 100년 논산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민선 5~6기 8년은 '새로운 100년 논산'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고 회상한 황 당선자는 "민선 7기는 시민과 함께 '희망의 새로운 100년 논산시대'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를 위해 황 당선자는 새로운 시대의 목표는 경쟁의 가치를 지양하면서 사람이 우선, 시민이 중심인 공동체 중심인 세상 그리고 건전 재정운영 기반위에 예산 1조3000억원 예산시대 개막,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경제도시로의 도약, 지역자원을 활용, 관광경제도시로의 비상 이라고 역설했다.
또 "논산시가 지방분권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힌 황 당선자는 '일과 삶이 있는 시민행복도시'를 비롯해 '상생발전하는 생활안정도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도시', '건강하고 편안한 건강안전도시', '사람을 키우는 일류교육도시' 등 5대 도시발전 전략을 수립, 발표한 뒤 "이를 위한 세부실천과제들도 세심하게 준비,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민선 7기 4년은 우리 시민들이 전국에서 가장 사람답게, 존엄하게, 풍요롭게, 자랑스럽게 살아가는 도시로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한 그는 "더욱더 행동하고 도전하면서 굵직한 핵심정책들을 잘 마무리하면서 1조 3000억원 예산시대를 열어 '새로운 100년 논산시대'가 탄탄한 반석 위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시한번 자신을 선택해 준 시민들에게 재차 고마움을 전한 황 당선자는 "민생을 살리고, 논산을 발전시키고, 희망의 시대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약속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시민들의 성원을 요청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