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표경훈 기자] 울산 중구 문화 향유공간인 '종갓집예술창작소'가 일상이 문화와 예술로 발전하는 건전한 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어서와 원도심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5일 오후 8시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에서 열리는 첫 강의는 15년차 경력의 마술사 신현재 씨를 초청해 '마술, 어렵지 않아'라는 주제로 다양한 마술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5월에는 예술버스킹, 6월에는 유투버, 7월에는 사진, 8월과 9월에는 다국적 취미생활&직장의 신과 여행&그림, 10월과 11월에는 탱고와 스노우보드 등에 대한 주제로 지역 내 엄친아들의 남다른 취미생활의 활용법을 알려주는 강연이 이어진다.
'어서와 원도심'은 주민의 주체적 참여 확대와 생활문화동호회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공모사업 '2018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울산 중구청의 사업이다.
'어서와 원도심' 프로그램의 참여는 종갓집예술창작소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월별 특색 있는 강의 주제 정보를 확인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강의를 고른 뒤 모바일신청서로 손쉽고 빠르게 신청·접수 가능하다.
문의는 중구청 문화관광실(052-290-3666)로 하면 된다.
표경훈 기자 newfeel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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