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KNS뉴스통신=조완동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유류오염사고 예방에 따른 해안방제훈련을 민,관,군이 함께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최근에 신안군 흑산면 배낭기미해변에서 국립공원, 해군 273운영대, 해군 236전진기지대, 해경,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대응 훈련으로 해안가에 기름이 부착된 상황을 가상해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을 통해 해안오염평가, 통제구역 지정, 해안특성에 따른 구역별 방제, 폐기물처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유류오염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력 강화, 민·관·군간 협업체계 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서 해안방제 역량 강화 및 향후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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