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고스트전-대구국제오페라축제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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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고스트전-대구국제오페라축제 콜라보레이션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9.15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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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 된 오페라, 오페라가 된 미술”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미술관(관장 최승훈)과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는 오는 17일 오후 3시 토크 콘서트 “미술이 된 오페라, 오페라가 된 미술”을 대구미술관 어미홀에서 개최한다.

사진=대구시

“미술이 된 오페라, 오페라가 된 미술”은 시민들의 문화향수 기회를 높이고 예술기관 간 상호교류를 증진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대구미술관과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실시하는 협업 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 오후 3시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에는 미술과 오페라 속고스트(GHOST)를 주제로 대구오페라하우스 최상무 예술총감독과 대구미술관 고스트展 강세윤 큐레이터, 김나현 큐레이터 및 참여작가 김진 등이 출연해 전시와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또한 소프라노 마혜선, 테너 김동녘이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 오페라 <리골레토> 중 주옥같은 아리아 ‘그리운 이름(Caro nome)’, ‘여자의 마음(La donna e mobile)’, ‘사랑은 영혼의 태양(E il sol dell'anima)’ 등을 불러 음악과 미술을 넘나드는 감동을 선사한다.

대구미술관 최승훈 관장은 ”고스트展 무료관람 이벤트와 대구오페라하우스와의 토크콘서트를 실시해 전시의 대미를 장식한다“며, ”초가을 관람객들이 예술과 더불어 감성 충만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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