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샤드 악타 UN ESCAP 사무총장 면담 진행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 ESCAP)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강 장관은 지난 30일 제8차 FEALAC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샴샤드 악타(Shamshad Akhtar)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 ESCAP) 사무총장을 면담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ESCAP의 아태지역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에 있어서의 역할을 평가하고, 새 정부가 동남아 등을 포함한 아태지역과의 협력 심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ESCAP과의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악타 총장은 한국의 ESCAP 최대공여국으로서의 역할을 평가하고, ESCAP이 아태지역 통합 및 연결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설명하며 한국의 지속적인 협조와 기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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