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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건소, 치매환자 배회감지 ‘GPS’ 보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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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건소, 치매환자 배회감지 ‘GPS’ 보급 나서
  • 김종호 기자
  • 승인 2017.08.28 2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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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및 배회 치매환자 실종 방지’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창원보건소는 최근 증가하는 치매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 지역 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치매환자 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창원보건소는 배회감지기(GPS)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치매노인의 안전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치매환자 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배회감지기(GPS)는 단말기 사용자의 주 활동지역을 안심지역으로 설정해 그 지역을 이탈할 시 미리 등록된 보호자의 휴대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주는 기능이 있다.

배회감지기 지원대상은 치매 치료비 건강보험료 소득기준에 적합한 대상자로 한정 지원되며 본인 및 가족의 신청에 의해 배회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노인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 확인서’를 지참해 창원보건소 치매건강관리실을 방문하여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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