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남윤모 기자] 집중호우가 지나간 청주시 무심천 수위는 16일 오후3시 현재 최고수위 4.2m에 현재 수위는 청남교 기준 2.33m로 수위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청주시가 집중호우로 발생됐던 이재민 대피시설이 6군데를 긴급 운영 했으나 16일 오후 3시 현재 2군데 이재민 대피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산사태가 발생한 월오동 공동묘지 입구는 현재 복구가 완료 됐으며 명암동 저수지 인근 산사태는 현재까지 복구 작업에 열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피시설이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곳은 산사태가 발생한 곳으로 청주시 상당구운동동 66번지 일원 동네 주민들이 마을 회관 에 25가구 약 45명이 대피해 있으며 시는 모포65개를 지급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가 잦아들자 귀가해 개별 청소 중에 있다.
또, 흥덕구 오송읍 호계리 하천변일대는 물이불어 오송읍 상정쌍청로171의 전주페이퍼 공장 강당에 약 70가구 100여명의 이재민이 대피해 있으며 시는 응급재해구호 100세트를 긴급 지원했다.
청주시 월오동 일대는 50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나 대피상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천동은 1가구 4명 발생 했으나 귀가, 모충동 일대는 4가구 5명 발생, 중앙동 1가구 2명, 율량 사천동 2가구 6명 , 내덕동 1가구 6명, 금천동 10명 , 내덕1동 2가구 6명, 등이 발생 했다.
도로는 현재 신탄진 방면 도로가 일부 통제 되고 있으며 미원면 추정리는 산사태로 길위로 쏟아진 토사를 걷어내고 일부 구간은 소통돼 극심한 교통체중이 일고 있다.
남윤모 기자 ltnews@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