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자기주도학습을 바탕으로 하는 협력학습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2017 남부인문(仁聞)학당’을 운영한다.
2017 남부인문학당에는 관내 초․중학생 252명이 참여하며, 거점학교 6개교(초3, 중3)에서 나누어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교과프로그램과 △학습 코칭, 리더십 캠프, 융합프로젝트, 진로 특강, 선배 멘토링, 체험학습 등의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교실수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배움의 방식을 통해 창의적 배움의 장을 만들어가게 된다.
특히, 학생들은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학습 코칭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주도 학습 방법과 학습 플래닝을 습득하고 △리더십 캠프를 통해 미래 인재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게 되며 △융합프로젝트로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게 된다.
또한, 진로 특강, 선배 멘토링,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비전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2017 남부인문학당은 1기(3월 18일~7월 15일)와 2기(9월~12월)로 나누어 운영되며, 1기에 운영된 교육과정 분석결과를 2기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이종순 교육장은“다양한 배움의 방식을 활용하여 함께 학습하고 융합하며, 상호 협력하는 배움의 장인 남부인문학당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