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용호 기자] 부산지역 건설업체인 경성리츠가 지역공동체 회복,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부산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부구청장실에서 ㈜경성리츠(대표이사 채창일)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이수경)에 1800만원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저소득가정 아동 인재양성 프로젝트인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에 쓰여진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어린이재단에서 추진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인재양성 프로젝트. 교내성적 상위 10% 이내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 5명을 선발해 월 30만 원의 학업지원, 진로상담,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후원하게 된다.
㈜경성리츠는 지난 2월 신입생 교복지원과 홀로사는 노인 온누리상품권 지원은 물론 4월에는 연제구청과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더 많은 지역 업체들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호 기자 12345c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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