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석동재 기자] 개교 제47주년을 기념해 창원대 동백박물관에서 창원대 교사자료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내달(4월) 29일까지 열린다.
창원대박물관과 대학기록관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특별전은 대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건학 50주년을 준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별전에서는 대학의 주요 과거.현재 사진과 교직원 및 지역시민들이 기증한 각종 사료, 언론보도 기사 등 대한민국의 민주화.산업화 발전의 길을 함께 걸어온 창원대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전시물들을 만날 수 있다..
23일 도진순 창원대박물관장은 "창원대의 교사자료들은 우리 지역 사회의 역사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들"이라며 "대학 구성원들의 애교심을 고취하기 위해 앞으로 정기적인 특별전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요한 자료들을 잘 보관하고 알려 사료 기증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석동재 기자 1234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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