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두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 발굴, 지역 기업들이 요구하는 맞춤형 우수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학술세미나 공동 개최 및 인적.물적 자원 상호 활용, 창원대학교 산업의과대학 설립 추진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아상용 군수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천시의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상호교류를 통해 상생의 길을 함께 열어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해범 창원대 총장은 이어 “거창군은 최근 교육부의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경남도내에서도 교육의 도시, 문화예술의 도시로 손꼽히는 곳이다”면서 “창원대의 풍부한 연구교육 및 인적 인프라가 거창군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창원대 최해범 총장과 윤병일 사무국장, 최훈 총무과장, 거창군 안상용 군수권한대행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석동재 기자 12345sdj@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