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정예 실무중심 교육과정 시행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지난해 제43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22명 전원이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지난 2010년에 신설된 물리치료학과는 대학의 보건의료분야 특성화 육성정책에 따라 소수정예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ㆍ미국ㆍ호주 등 국제적 역량을 갖춘 물리치료사 양성 위한 해외연수, 임상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성교육, 한마의료봉사단을 통한 국내외 의료봉사 등 차별화된 물리치료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물리치료사는 면허를 취득한 후 일반적으로 의료기관(개인병원, 종합병원 등)에 80% 이상 근무한다.
김성렬 학과장은 “지난 4년간 힘든 교육과정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보여준 학생들과 많은 업무에도 학생들의 국가고시 준비를 위해 희생한 학과 교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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