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국제여객터미널의 정보서비스 실태 분석에 관한 연구’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대학교는 'e-비즈니스학과 혜움e' 동아리 소속인 류재관ㆍ최성만 학생이 ‘제3회 해운물류 대학(원)생 논문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영예의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한국해운물류학회에서 주최한 것으로 학술논문 부문에 접수된 총 19편의 논문 중 심사를 거쳐 9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류재관ㆍ최성만 학생은 ‘주요 국제여객터미널의 정보서비스의 실태분석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지금까지 연구가 매우 부족한 국제여객터미널의 정보서비스와 관련해 다양한 분석법을 활용 현재의 취약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이 논문은 지난 7월 연구를 기획해 총 5개월 동안 연구 과정에서 조사 데이터 수집에 많은 난관이 있었다.
학생들이 인천과 부산지역에 있는 여객터미널에 직접 방문하여 설문지 하나하나를 인터뷰를 통해서 수집하는 등의 발로 뛰는 노력을 통해 오늘의 결실을 이룩했다.
이날 시상은 해양수산부 장관을 대신하여 한국해운물류학회 학회장이 수여했다.
한편, 혜움e 동아리는 학술동아리로서 매년 논문 공모전에서 우수상 이상의 성과를 계속적으로 이룩하고 있어 학내 학술 동아리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가고 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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