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대행 업무 위탁 회사 주식업무 담당자 350여 명 초청해 실무 관련 강연 진행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KB국민은행이 오늘(4일)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5 주식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증권대행 업무를 위탁하고 있는 회사의 주식업무 담당자 350여 명을 초청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주총회 등과 관련된 법규정 해설 및 사례’와 ‘부동산 및 금융자산 관련 절세전략’, ‘주주총회 및 배당실무’ 등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위탁사 실무담당자는 “다가오는 연말 결산업무를 앞두고 주주총회와 배당금지급 업무뿐 아니라 주식업무와 관련된 주요 법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한국전력, 포스코, SK텔레콤, KT&G, S-OIL, KT, 카카오, 셀트리온 등 국내 1400여 개 주요 기업들의 명의개서대리인인으로서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위탁회사 실무자들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해왔다고 전했다.
양영주 KB국민은행 증권대행부 부장은 “주식업무 관련 실무에 도움을 주는 강연을 준비해, 그동안 참석했던 실무자들로부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증권대행 업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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