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 관광객 금년 대폭 증가한 51회에 관광객 6만 명 맞을 전망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3월 18일부터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로얄캐리비언사의 레전드호(LEGEND)가 화순 항에 입항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제주항 및 화순항에 국제 호화 크루즈선 7척이 연 51회 입항할 예정이며 크루즈선 관광객이 6만여 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LEGEND호 : 국적 바하마, 총톤수 69,130톤, 여객정원 1,804명, 승무원 65명
2011년도 국제크루즈선의 입항 계획을 보면 제주도 전체에 7척/51회이다.제주항으로는 6척/27회인데, 6척의 선명은 퍼시픽 비너스(2회), 실버쉐도우(2회), 퀘스트(1회), 니폰마루(1회), 암스테르담(1회), 코스타클라시카(20회) 등이다.
화순항에 입항하는 유람선은 레전드호로서 1척/24회 입항한다.
레전드호는 지난해 3회 입항(관광객 5,057명)에 이어 올해에는 24회 입항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3월 18일에는 약 1,700명(중국인 1,300명, 미국인 30명, 영국인 25명, 덴마크인 25명 기타 320명)의 관광객을 싣고 화순항에 입항 당일 아침 7:00시에 도착하여 같은 날 오후 2:00시에 출항하게 된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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