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오후 2시, 한국국제대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취임식에는 강경모 일선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 김선유 진주교육대학교 총장, 권진택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강정묵 창신대학교 부총장, 최구식 경남 서부 부지사, 허기도 산청군수, 이선두 사천시 부시장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이우상 號’로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국제대학교의 전도를 기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 총장은 ‘학생 밀착형 Regisdential Campus 구현, 동북아 시대의 글로벌 명문사학 창조’를 취임 일성으로 강조했다.
취임사에서 이 총장은 “첫째, 배움이 강한대학 둘째, 취업이 강한대학 셋째, 인연이 강한대학 등 3가지 전략의 실천을 통해 동북아 시대의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을 벗어나 국내는 물론 세계와 소통하며 교직원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우상 신임 총장은 경기대학교 경영학석사, 경영학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한국국제대학교에서 관광교육원장, G-TERI관광사업단 단장, 관광대학장, 대학평의원회 의장, 교무처장, 대외부총장을 역임했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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