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을 위한 위험 감지 지팡이’ 제출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대학교는 17일 기계공학부 이수원(3학년) 군이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대 이수원 군은 지난 8일 서울 SETEC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국제청소년 발명전시회 및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이수원 군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위험 감지 지팡이’라는 아이템을 제출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위험 감지 지팡이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위험물에 따라 진동의 강도를 다르게 전달해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한편, 경남대 LINC사업단 소속 창업동아리는 현재 20개팀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 창업동아리는 '3D프린터기 활용 모델’, ‘중고서적 거래용 App’, ‘자세교정 장치’, ‘싱크대 음식물 거름 장치’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본격적인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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