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민정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사흘 연속 하락했다.
14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3.48포인트(0.18%) 하락한 1913.66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1859억 원어치를 내다팔며 지수를 끌어내린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697억 원어치와 124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하락폭을 제한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의 외국주를 포함한 거래량은 2억 8097만 6000주, 거래대금은 4조 3410억 9400만 원을 기록했다.
한편,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차익에서 85억 5600만 원의 순매도, 비차익에서 190억 6700만 원의 순매수를 각각 기록하며 합계 105억 1100만 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박민정 기자 mylovepb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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