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농협(www.nonghyup.com)은 농협판매장 이용시 각종 금융혜택이 제공되는‘농협 장바구니 통장․예금’을 지난 28일에 출시하고, 전국 4,300여 지역농․축협 점포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은행과 하나로마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농협만의 장점을 살린 특색상품으로 은행과 하나로마트를 동시에 이용하고 있는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입출식예금인 농협장바구니통장은 예금 평잔이 50만원이상 이면서 하나로마트, 하나로클럽, NH쇼핑 등 농협판매장 이용실적이 있는 경우 이용실적에 따라 잔액 200만원까지 최고 3%이내에서 우대금리가 제공되고 수수료면제 및 포인트적립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통장관리(개설)농․축협의 직영 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하는 경우 각 농․축협에서 정한 할인율에 따라 최고 5%이내(월1만 5,000원한도) 현장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거치식상품인 농협장바구니복리예금은 정기예금이자를 매월 지급하지 않고 월복리로 계산하여 만기 시에 지급하는 고금리상품으로 농협판매장 이용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농협관계자는 “농협장바구니통장을 하나로마트 특화 신용카드인 채움하나로카드(농협판매장 이용 시 최대 10% 할인)와 같이사용하는 경우 할인혜택이 커져 고객들의 물가상승에 따른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오는 9월 30일까지 농협장바구니복리예금 1,000만원 이상 신규 가입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하여 5만원 상당의 지역특산품 또는 농촌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고객사은 행사를 실시한다.
김덕녕 기자 kdn@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