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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만화 '떠돌이 용병 아레스', 드라마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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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만화 '떠돌이 용병 아레스', 드라마로 만난다!
  • 이준표 기자
  • 승인 2013.02.20 0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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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국내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류금철 작가의 '떠돌이 용병 아레스'가 지난 2011년 프랑스 BOOKEN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후 현재까지 9권이 연재되면서 프랑스 현지 젊은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류금철 작가는 2011년 프랑스만화축제 파리망가와 2012년 프랑스만화축제 제팬 엑스포에 초청돼 사인회를 개최하며 높은 인지도를 구축했다.

  '떠돌이 용병 아레스'
   ▲ 팬 사인회를 주관하는 류금철 작가

 

 

 

 

 

 

'떠돌이 용병 아레스'는 천방지축 주인공 ‘아레스’와 건방진 왕자 ‘미카엘’, 살인병기 ‘바루나’, 겁이 많지만 자신만만한 ‘고흐’의 만남을 그린 만화다.

생사를 함께하던 이들이 적으로 마주하면서까지 지키려 했던 비운의 ‘템플용병단’을 배경으로 꽃다운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방대한 전투신이 흥미를 끈다.

한편, '떠돌이 용병 아레스'는 국내 최초 판타지 액션 활극 ‘홍로단’이라는 제목으로 올해 안에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현재 세트 제작을 위해 모 지자체와 협의 중이며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 말에 따르면 “가상의 시대를 배경으로 용병단 ‘홍로단’에 모인 젊은이들의 이야기”라며 “보는 이들이 쉽게 공감할 매력적 판타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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