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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광주시의원,‘지산·지원배수지 공사 주민설명회’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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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광주시의원,‘지산·지원배수지 공사 주민설명회’소통의 장 마련
  • 방재원 기자
  • 승인 2025.03.13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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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수질 사고 시 12시간 이상 단수 없이 수돗물 공급 가능
-배수지 상부 휴게 공간 설치 등 주민복지 증진
-배수지 공사, 지역주민 의견 반영 노력
지산배수지 건설공사 주민설명회 / 광주광역시의회 제공
지산배수지 건설공사 주민설명회 / 광주광역시의회 제공

[KNS뉴스통신=방재원 기자]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 중인 지산·지원배수지 건설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상수도본부는 12일 지산2동 마을사랑채에서 ‘지산배수지 건설공사’, 지원1동 마을사랑채에서 ‘지원배수지 건설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공사로 인한 불필요한 갈등을 조기 해소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요청으로 마련됐다.

수돗물이 정수장에서 배수지 체류 후 수용가로 공급되는 간접급수로 전환되면 비상시에도 급수구역에 12시간 이상 단수 없이 급수 공급이 가능해진다.

지산배수지 건설공사(’28년 완료예정)가 완료되면 동구 산수·지산·지원동과 북구 두암동에 수돗물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진다.

지원배수지(’27년 완공예정)는 동구 소태·지원동과 북구 동림·중흥·용봉동, 서구 유촌·광촌동 일원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배수지 상부에는 주민 휴게 공간 등을 설치하고 관한 자치구인 동구청에 인계 후 개방해 주민복지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미정 의원은 “지산·지원배수지 공사가 완료되면 광주시 전역을 간접급수로 전환해 정수장 사고나 수질사고로 인한 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배수지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방재원 기자 jslove9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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