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공병 인력 양성으로 육군 전투 작전능력 확대와 국가안보 향상 기여 기대
![업무협약 체결 후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전기기술인협회]](/news/photo/202503/939560_831600_1242.jpg)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동환)가 육군공병학교(학교장 준장 강영미)와 인력 양성 및 국가안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회는 11일 전남 장성 상무대에 위치한 육군공병학교(학교장 준장 강영미)에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안보 공감대를 형성해 군의 전투력 강화와 국가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는 육군에서 복무하는 전기기술인의 전문지식 습득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기술교류를 지원하며, 군의 전투력 강화와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전문가 자문, 초빙 교육 등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 김동환 전기기술인협회장, 오른쪽 강영미 육군공병학교장(준장) [사진=전기기술인협회]](/news/photo/202503/939560_831601_1437.jpg)
김동환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공병 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군의 전투 작전능력을 강화하고 국가 안보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나아가 군 전기설비의 안전관리 및 진단 업무에도 참여하여 군 내 전력시설물의 안정성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고 말했다.
한편, 전기기술인협회는 전력기술의 연구 및 개발을 촉진하고 전력시설물의 질적 향상과 전기기술인의 교육훈련, 관리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전력기술관리법에 따라 설립된 단체이며, 공병학교는 육군 교육사령부 예하 부대로서 전투 수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정예 공병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