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임직원 복지향상으로 가족친화기업 변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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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임직원 복지향상으로 가족친화기업 변화 시도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5.03.12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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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본사 전경.
서한 본사 전경.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서한이 임직원을 위한 복지향상을 통해 가족친화기업으로의 탈바꿈을 꽤하고 있다.

㈜서한이 (재)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임·직원 근로 환경개선을 위해「맞춤형 고용환경개선사업」일환으로 맞춤형 고용환경개선지원을 통해 임직원을 위한 휴게공간과 회의실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맞춤형 고용환경개선사업은 (재)대구테크노파크가 기업별 맞춤형 환경개선 공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친화기업은 대구시의 대표적인 일자리 브랜드로, 고용 실적 및 근무환경이 우수한 지역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로 ㈜서한은 2016년부터 대구시로부터 고용친화기업으로 인증받고 있다. 

㈜서한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시차출퇴근제를 비롯해 다양한 직원 복지제도를 운영하며 가정친화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사업 수혜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휴게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공간을 마련해 임직원 복지향상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휴게실은 실별로 간이침대를 배치하여 임산부 및 육아기 단축 근무를 시행하는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은 물론 일과시간 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다이닝 공간에서는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을 받아 식단을 제공하며 취미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도 마련됐다. 

아직 운영 초기이지만 벌써 직원 휴게공간을 활용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직원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인데, 그동안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한 김병준 전무이사는 "㈜서한은 직원들이 보다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확대고 더 나아가 직원과 그 가족까지도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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