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재원 기자] “조선대에서 값진 경험을 쌓고, 미래를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기를 기원합니다”

조선대(총장 김춘성)가 28일 오전 10시에 해오름관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춘성 총장, 정효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신입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입생 입학식은 댄스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총장 환영사 ▲입학허가 및 입학선서 ▲이벤트 게임 ▲축하공연 ▲학생회 소개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김춘성 총장은 환영사에서 “1946년 7만 2천여 명의 설립동지회의 숭고한 뜻을 모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립대학인 조선대학교에 입학을 축하한다”며 “여러분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선대학교는 2025학년도에 13개 단과대학 4,722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방재원 기자 jslove9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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