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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인, ‘훈민정음체’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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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인, ‘훈민정음체’로 변경
  • 김명자 기자
  • 승인 2025.02.2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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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명하고 알아보기 쉬운 한글서체로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

[KNS뉴스통신=김명자 기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1995년부터 사용한 강릉시장인 글씨체를 비롯하여 강릉시 공인 전체를 한글서체인 ‘훈민정음체’로 변경 추진한다.

강릉시장 및 직속기관, 사업소장, 읍면동장 직인은 2월 25일(화)부터 공고 후 3월 10일(월)부터 변경된 직인으로 사용된다.

이에 따라, 3월 10일부터는 전자이미지 공인 및 법정 서식, 고지서 등 새로 바뀌는 인영으로 사용하게 된다.

민원과, 읍면동에서 민원서류 발급용으로 사용하는 통합민원발급기 및 인증기 공인은 제작 준비 소요기간에 따라 인증기 제작이 완료되는 즉시 공고 후 사용하게 된다.

한편, 회계 및 기타 공인은 3월 24일(월)부터 4월 4일(금)까지 국별 순차적으로 공고 후 즉시 사용할 예정이다.

김선희 행정지원과장은 “그동안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운 전서체에서 누구나 알아보기 쉬운 한글체(훈민정음체)로 변경하여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자 전체 사용하는 공인을 훈민정음체로 교체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적극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자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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