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농업인 육성과 화합에 앞장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조정제)는 지난 3일 밀양농협 산내지점 2층 대회의실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산내면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내면장과 지역 단체장 및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하 와 격려를 전했다. 신규 회장단은 회장 김병렬, 수석부회장 안영규, 차석부회장 박병목, 사무국장 김민섭, 감사 전문수·조경선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농업인의 육성과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김병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회원 간 소통을 통해 단합하고 귀농· 귀촌인들이 지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의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조정제 산내면장은“이병태 이임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신임 김병렬 회장님과 임원진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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