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3억원·주택 7500만원 등
2월 12일까지 읍면사무소 신청
2월 12일까지 읍면사무소 신청
산청군은 내달 12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초기 영농기반과 주거 안정 정착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은 최대 7500만원이다.
지원 금액은 신청자의 사업실적과 신용 및 담보 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하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비농업인,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이다.
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 평가, 2차 심층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사업 신청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된다.
자세한 사항 산청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산청군 전원농촌담당(055-970-7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NS뉴스통신=문경보 기자]
문경보 기자 bobos20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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