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인병)는 지난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8일간 ‘주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관내 범죄 취약지 중심으로 특별방범 활동 중이다.
연말․연시 해넘이․해돋이 행사 등이 예정되어 인파가 몰리고, 송년회 등 모임이 집중되어 각종 범죄 발생이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대비, 일상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불안감을 종식할 방안의 필요로 가시적 경찰 활동 강화 등 특별방범대책을 실시하여 경찰서 전체 기능에 걸쳐 모든 역량을 집중, 총력 대응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망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범죄예방진단팀(CPO)은 112신고 현황, 범죄통계, 범죄분석시스템 등 여러 자료를 활용 관내 범죄 취약지인 무인점포, 편의점 등 CCTV 작동상태와 비상벨 관련 방범 장비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선제적·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을 바탕으로 연말연시 특별방범 기간 중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