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익산시 남중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트리 복장을 입고 대민 업무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연말의 따뜻한 정서를 전하고 있다. 행정서비스의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테마 복장과 밝은 미소로 시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익산시의회 강경숙 부의장과 박종대 의원도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강 부의장은 “작은 변화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다”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으며, 박종대 의원은 “따뜻한 행정의 좋은 사례로, 시민들과의 소통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중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친근감을 더하고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공유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통해 더욱 친절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남중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따뜻하고 창의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우병희 기자 wbh47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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