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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일루미네이션 장식 및 ‘그래피티 니팅’ 전시로 지역사회 활기 불어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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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일루미네이션 장식 및 ‘그래피티 니팅’ 전시로 지역사회 활기 불어 넣어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4.12.13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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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을 위한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분위기 조성 및 볼거리 제공 등 새로운 명소로 떠올라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본점 일루미네이션 장식 및 가로수 ‘그래피티 니팅’ 설치 등을 통한 연말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전북은행은 본점 건물 및 주변에 다양한 조명과 오브제, 오너먼트 등을 설치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스코트 ‘제이비’와 ‘씨드’를 비롯해 평면적 장식과 입체적 설치물들을 곳곳에 배치해 시각적 재미는 물론 체험적 요소를 더했다.

이는 지역상생을 위해 기획한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써 다양한 일루미네이션 장식으로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경관 조성 및 볼거리 제공 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본점 앞 가로수에는 ‘그래피티 니팅’ 작품들도 전시했다. 그래피티 니팅이란 가로수에 섬유로 된 옷을 입히는 것으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금암노인복지관과 함께 진행한 ‘실타래 버스킹(실버킹)’ 사업의 결과물.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전통적 손뜨개 기술의 재해석, 도시 경관을 위한 공공미술의 접목 등을 위해 진행한 이번 사업을 통해 완성된 그래피티 니팅 작품들은 전북은행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본점 앞 가로수 55그루에 전시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사다난했던 지난 1년의 시간들을 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고 인증샷도 남기면서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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