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전북 부안군 소노벨 변산에서 '전환의 시작: 함께하는 라이즈(RISE)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될 라이즈 체계 전환에 대비하여 대학의 RISE체계 이해와 공감대 형성하고, 향후 라이즈 전환에 대비한 대응과 전략 향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원 160여명과 직원 90여명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하여, 라이즈 정책 공유 및 대학 발전계획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첫날에는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외부 강사의 라이즈 전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교직원(교원,직원)들은 다양한 라이즈 특강에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 건양대학교 정영길 교수의 '라이즈와 대학의 준비'라는 주제로 라이즈 전환에 대비한 교직원 특강을 시작으로, 이어서 원광대학교 남궁민 교수의 'RISE 체계에 따른 대학의 대응 전략'에 대한 열정적 특강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저녁 식사 후 자유 토론 시간을 가져 RISE 구성원들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각자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였다. 이러한 토론 시간은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둘째 날에는 오정근 기획처장의 지난달 성황리에 개최된 '국립군산대학교 라이즈 전환 대응 '지역협력 발전전략 포럼'에 대한 9개 세션별 토의내용 공유와 '국립군산대 라이즈 대응전략'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교원과 직원별로 나뉘어 대학 라이즈 분과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 토의 시간에는 각 분과별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앞으로의 방향성 설정에 중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제시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