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안전망 가족친화사업, 관내 위기(가능) 청소년 및 보호자 10가족 대상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 위기(가능) 청소년 및 보호자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사업 ‘우리 가족 사랑한 DAY~!’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관계 향상을 목표로 청소년안전망과 연계해 글라스아트 시계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등 가족 협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가족만의 개성을 담은 시계와 케이크를 만들며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한 것은 물론 협력과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욱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자녀와 함께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가족 간의 소통이 한층 깊어진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홍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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