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관내 노인회 등 방문 성품 기부·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개보수 봉사활동 펼쳐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연말을 맞이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며 따뜻한 희망 나눔 봉사에 나서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과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남도회(회장 김광길)는 25일 김원이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과 함께 성품 기부 및 전기설비 개보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조합과 협회 전남도회는 이날 목포시 노인회에서 성품 전달식을 열고 쌀, 라면, 화장지 등 1300여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성품은 복지센터와 노인정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유달동, 목원동 내 2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백남길 이사장은 “목포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김원이 의원님과 함께 조합과 협회 전남도회가 힘을 보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상생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공사공제조합은 2016년부터 E-사랑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매년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모범적인 ESG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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