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경찰서는 20일 오전 사천시 용현면 소재 용현초등학교 앞에서 출근길 숙취운전 음주단속을 진행했다.

 이날 단속으로 숙취운전 1건이 적발됐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단속은 연말연시 대비 3·3 특별 상시 음주단속(3개월 동안 주 3회 이상)의 일환으로,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숙취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음주운전은 범죄라는 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한다.

 김진우 사천경찰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사천을 위하여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해서는 차량을 압수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히며, “음주운전만큼 위험한 숙취운전도 절대 하면 안된다는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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