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직원 대상 아동 학대 인식 개선 캠페인,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과 함께 19일 시청 입구에서 아동 학대 예방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시청 청사 양쪽 출입구에서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시 사회복지과,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들은 출근하는 시청 직원들에게 아동 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물품과 간단한 먹거리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안병구 밀양시장은“아동 학대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범죄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 학대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