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영농철 일손돕기 집중 지원하며 구슬땀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장마면은 13일 가을 영농철을 맞아 지역 내 대봉리 소재 마늘 농가에서 군청 환경위생과 직원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16여 명의 직원은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늘 줄기 유인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최근 인력이 부족하고 인건비도 많이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이렇게 도움을 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미화 면장은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보탬이 돼 보람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도움을 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