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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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지원사업 추진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4.11.11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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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천시
사진=김천시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김천시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원인물질 감축대책의 일환으로 2025년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한 달간 조기모집한다.

시는 1억800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에 대해 선착순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 사업에 노후 방지시설 교체 지원은 포함되지 않는다.

신청 사업장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사업장당 1개 배출구에 1개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지원이 원칙이며, 미지원되는 나머지 미부착 배출구에도 반드시 자부담으로 설치하는 조건으로 지원한다는 점이다.

또 3년 이내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김천시청 환경위생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4, 5종 대기배출사업장들의 부착 기한(2025년 6월 30일)의 준수를 돕는 마지막 사업으로, 해당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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