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봉화군새마을회는 지난 7일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를 지역 자원재활용업체(내성자원)에서 개최했다.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는 환경보호와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새마을 단체가 중심이 되어 군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새마을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별로 평소 수집해 모아둔 고철, 폐지, 헌옷 등 폐자원을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지역 자원재활용업체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및 새마을지도자 봉사 활동 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기영 회장은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재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는 숨은자원 모으기 운동을 통해 깨끗한 봉화 만들기와 자원 재활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봉화군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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