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사천성당 본당 뜰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천주교마산교구 사천성당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사천성당 본당 뜰에서 ‘2024년 이주민 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사를 마친 후인 오전 10시부터 다양한 바자회 물품과 우리 농산물 및 음식들을 판매했다.
특히 올해로 12번째 바자회인 이번 행사는 신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장이 되어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향후 마산교구 이주민센터에 기탁해 사회 복지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1000여 명의 신자를 보유한 사천성당은 평소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생활비 지원·청소 봉사·음식 제공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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